과잉치수술후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잉치 수술 후 실밥 제거 후기 – 회복기와 엄마의 꿀팁 정리 아이가 과잉치 수술을 받은 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다.처음엔 피범벅이던 입 안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는데,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며 안심이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수술 후 회복 주간 기록과실밥 제거 당일 후기, 보호자 입장에서의 팁까지기록해보려 한다.혹시 같은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부모님들에게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수술 직후 1~2일차: 붓기와 얼음찜질수술 후 병원에서 받은 안내처럼48시간 동안은 얼음찜질을 열심히 해줬다.입안은 부어 있고, 윗입술은 퉁퉁해져말을 하거나 밥을 먹는 게 쉽지 않았다.찜질팩은 병원에서 얼려쓰라고 주셨고,두 개를 번갈아가며 최대한 자주 해줬다.TIP!찜질 시 아이가 찜질팩을 계속 들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헤어밴드나 수건으로 살짝 고정해주는 것도 방법이.. 8살 아이 과잉치 수술 당일 후기 – 전신마취부터 회복까지의 기록 드디어 아이의 과잉치 수술 당일, 2025년 3월 18일이 다가왔다.전날인 17일에 병원에 입원하며 수술 준비를 시작했다.입원 수속을 마치고 4층 병실로 안내받아 2인실로 배정됐는데,운 좋게도 다른 환자 없이 우리만 사용하게 되어 1인실처럼 쓸 수 있었다.입원 수속과 사전 인터뷰병실에 올라온 후 간호사 선생님과 기본 정보 확인을 진행했다.아이의 복용약, 알러지, 종교, 특이사항 등을 확인하는 간단한 인터뷰가 있었다.이쯤 아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저번주 장염에서 겨우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는 축농증 상태였다.콧물은 없지만 약간의 코막힘이 있어서 수술을 미뤄야 하나 고민했지만담당 마취과 선생님과 상의 후 수술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수술 전 준비: 본 뜨기, 동의서 작성, 금.. 이전 1 다음